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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브룩스 가죽 안장으로 예쁘고 편하게 자전거 타요. 남자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즐겨 탔다고 해요. 자전거 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던 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이후 서울에 와서도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해서 자전거를 탈 정도로 자전거 마니아였대요. 원래 예쁜 옷을 입고 싱글기어를 타던 그는 네이버 웹툰의 영향으로 자전거 문화가 사라지는걸 매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다 저를 만나고 평지가 많은 지금 동네로 이사 오고서는 저희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커플이 되었어요. 모든 걸 주문 제작으로 만들었다는 남자 친구의 싱글기어 자전거에도 브룩스 안장이 있어요. 싱글기어 자전거는 저한테는 너무 높아서 저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는데요, 제 전기 자전거도 예쁘고 편한 브룩스 안장으로 이번에 교체했어요. 이게 바로 저희의 싱글기어 자전거예요. 그린 .. 더보기
브롬톤 가득한 천호카페 BB5와 제3보급소 전기자전거를 탄 이후로 유난히 자주 가게 됐는 자전거 카페! 브롬톤 자전거를 판매하는 BB5에서 제3보급소라는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카페에서 자전거를 판매하는 거인지 헷갈리긴 하지만 ^^;; 자전거로 서울 외곽을 나갔다가 광진교를 통해 오시면 바로 초입에 있는 감성 가득 카페입니다. 저희 부부가 타고 있는 자전거는 A2B 쿠오 제품이에요. 도련님이 약 5년 전쯤 출퇴근용으로 구매하셨었는 데 사용을 잘 안 하신다고 하여 저의 단거리 이동 및 남편의 출근용으로 물려받게 되었어요~ 오래된 제품이지만, 구매처인 커넥티드에서 점검도 받고 이것저것 교체하니 새 자전거가 됐어요! 이번에는 손잡이를 가죽제품으로 변경하기 위해 BB5에 방문했답니다. BB5는 이전에도 헬맷을 구매하러 용산 쪽에 있는 매장을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