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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국 주식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발표와 주가 상승 기대 4월은 다양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는 달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애플과 페이스북의 실적 발표도 있었네요. 저도 캘린더를 하나 만들어 볼까 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의 흐름과 주요 기사들을 시간대별로 정리해 놓으면 큰 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래 내용은 아침에 눈 비비며 월스트리트 저널과 국내외 신문사들을 통해 알아본 것들입니다. 미국 증시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일한 시기보다 15% 증가한 350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42조 4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주당 순이익 또한 작년 1분기 1.14달러에서 올해는 1.40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가장 큰 원천이 클라우드 사업 증가라.. 더보기
암사동 천호동 주민 맛집 집밥처럼 자주 가게 될 고추장구이 우리만 몰랐어요. 암사동 천호동 주민들에겐 이미 유명한 고추장구이! 정말 집밥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고추장구이예요. 뒤쪽에 보이는 가빈각도 저희가 자주 가는 굴짬뽕 맛집이에요. 저는 양식보다는 한식을 좀 더 많이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남편과 외식을 할 때도 스파게티, 피자 이런 것보다는 주꾸미 볶음, 낙지볶음, 구이류 등등... 이렇게 보니 저는 완전한 아저씨 입맛이네요. :) 특히 구이와 볶음밥을 좋아합니다. 어떠한 볶음 요리를 먹더라도 볶음밥 추가는 필수예요! 암사동과 천호동을 가로지르는 거리에 있고요, 암사역에선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고추장 연탄구이 전문이라고 되어있는걸 매일 지나치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사실 이곳은 주.. 더보기
애드센스 승인 요청 후 한달 경과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하루에 하나씩 글쓰기에 도전했었어요. 3월 23일에 신청한 애드센스가 딱 2주 후인 4월 6일에 승인 거절 됐어요. 그 당시 모두 1000자 넘는 글로 32개의 글로 신청을 했었죠. 보통 20개 이상이면 신청하신다고 해서 저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신청했었는데 탈락이네요. 누구나 한 번씩 받는다는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트 없음" 이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어요. 저의 티스토리는 광고도 없고, 네이버에서 긁어 온 글들도 없는데 이유가 뭘까 궁금했죠. 그래서 모두 맞춤법 검사도 하고 하루에 한번 글쓰기는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바쁜 날에는, 혹은 일정이 있는 주말에는 예약 게시도 걸어놓고요. 그렇게 2주가 지난 후, 4월 20일에 다시 한번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 더보기
샌드위치가 맛있는 암사 카페 데이오프 cafe dayoff 저는 샌드위치를 좋아해요. 어렸을 때는 그냥 빵보다는 피자빵을 더 좋아했는데 요새는 신선한 야채가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더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집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더니 남편이 오기까지는 좀 출출하고~ 무심코 샌드위치를 검색했는데 가까이에 데이 오프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매일 지나가면서 보던 곳인데 처음으로 방문했어요.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하고 조용한 거리, 그리고 카페예요. 동네 카페의 장점은 저렴하고 여유 있고 그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베이지톤으로 꾸며진 외관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사실 카페가 있는 이 근처는 4거리예요. 조용한 카페들 보단 시끌벅적한 고깃집, 그리고 동네마다 하나쯤 있는 대형 마트, 양옆에 노래방 등 예쁜 거리는 아니에요. 그 사이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 더보기
기념일을 축하하고 싶은 날, 미슐랭 원스타 파인다이닝 제로컴플렉스 기념일, 그리고 특별한 날에는 항상 맛있는 음식이 동반되죠. 저희도 결혼이 미뤄지면서 원래 예정이었던 결혼 일정이 특별한 날이 되었어요. 마음은 아쉽지만 오히려 특별하게 보내자고 하고 맛있는 걸 먹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셰프인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게 된 곳은 제로컴플렉스라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저는 예전에 출장 중에 파인 다이닝과 와인 페어링을 한번 경험해봤는데요, 한국에서는 처음 가보는 거라 약간의 긴장과 함께 ^^ 남편과 예쁘게 옷 입고 남산타워가 보이는 피크닉으로 갔어요. 제로컴플렉스는 피크닉이라는 복합 문화공간 안에 위치해 있고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러면 발렛 안내 문자도 보내주시더라고요~! 파인 다이닝은 귀한 식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내놓는 것이라고 하네요.. 더보기
코로나로 급상승 미국주식 넷플릭스, 저도 한 땐 주주였어요. 넷플릭스의 무료 시청 기간이 끝났습니다. 친절하게도 다른 구독 서비스와는 다르게 미리 해지 알람을 보내주더라고요. 이전에 한 달 무료 서비스를 해지하지 못해 강제 연장 경험이 많은 저에게는 매우 고마운 서비스였어요. 저는 넷플릭스로 킹덤을 비롯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이 봤고요~ 이제는 하나의 아이디로 동시 시청이 가능한 아이디를 만들어서 사용하려고 해요. 갑자기 왠 넷플릭스냐 하시겠지만, 요새 가장 핫한 미국 주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의 뼈아픈 주식이죠. 저는 넷플릭스를 371달러에 매도해서 2월 중순에 380달러로 매도하였습니다. 수익률은 고작 1.6% 정도 돼요. 그런데 딱 두 달 만에 426달러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잠깐의 박스권과 하락기를 제가 버티지 못하고 매도해.. 더보기
전기차의 미래를 보고 구매한 미국 주식 테슬라 여러분의 전기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차의 미래가 굉장히 밝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아무래도 화력발전이나 석유보다 전기라는 에너지가 더 활발하게 사용될 것 같거든요. 또한 요새 일어나고 있는 석유 파동을 보니.... 사실 저는 석유에 투자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누군가가 독과점을 하고 있는 에너지는, 그 나라의 선택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크다고 생각됩니다. 차량 관련주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관심이 좀 있었어요. 테슬라를 구입하기 전, 저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주식을 매도했어요. 엔비디아는 사실 그래픽 카드 회사로 더 유명하죠? 이전에 CES를 통해 엔비디아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매수를 하게 됐습니다. (CES를 잘 지.. 더보기
달고나 커피와 달고나 밀크티가 있는 뚝섬역 차, ㅊa 저희 남편은 성수동에서 약 5년째 근무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동네 마실 가는 것처럼 자주 가게 되는 성수동이에요. 얼마 전부터 간판은 없는데 항상 웨이팅이 있는 카페가 있는데요, 그곳에 바로 "ㅊa" 에요. 차라고 읽는 게 맞는 거겠죠? 직원분께 물어볼걸 그랬어요.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4거리를 건너서 쭉 걸어오시면 됩니다. 커피 한잔 하시고 서울숲으로 산책 가시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사실 저희는 이 맞은편에 있는 매쉬 커피를 더 좋아해서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요, 처제와의 데이트, 그리고 매쉬커피는 앉을자리가 협소해서 이곳에 와보게 되었어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바 자리가 남아있어서 앉을 수 있었답니다. 자리를 잡고 입구쪽에 가서 주문을 해요. 달고나 커피와 밀크티, 그리고 달.. 더보기